인텔(Intel)이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CES 2017에서 발표된 인텔의 신기술을 소개했다.
인텔코리아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에서 인텔이 발표한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인텔 CES 2017 업데이트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텔코리아 5G 담당 강승현 이사가 4G에 이어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5G와 관련된 인텔의 글로벌 5G 모뎀과 자율주행용 5G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강승현 이사는 2020년 5G 산업 도입을 위해 인텔이 올해부터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높은 신뢰성과 초저지연시간, 방대한 M2M 연결, 향상된 모바일 브로드밴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5G가 사용될 거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이번 CES 2017을 통해 세계 최초 28GHz 및 6GHz 이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5G 모뎀(코드명 골드 릿지)을 발표했다. 28GHz 주파수 대역은 한국과 미국, 일본이 5G 대역으로 밀고 있으며, 6GHz 대역은 유럽과 중국에서 5G 주파수로 준비하고 있는데, 인텔 5G 모뎀은 이들 모두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초기에 5G 커버리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4G 네트워크망과 함께 쓸 수 있도록 인텔 XMM 7360 LTE 모뎀과 쌍을 이루어 4G/5G간 이중접속을 지원한다.
그 외에 인텔은 5G와 자동차의 관계에 대해 자율주행용 5G 플랫폼 '인텔 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5G 외에도 CES 2017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관련 콘텐츠 제작 방안, 카드 크기의 초소형 컴퓨팅 플랫폼 컴퓨트 카드, 인텔 칩셋이 들어가는 뉴발란스 스마트워치(웨어러블) 관련 내용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