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여권을 생체 인식 기술로 대체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Engadget에 의하면 호주 이민국은 주요 공항 및 항구에 도입할 얼굴, 홍채, 지문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호주 정부 보고서에서는 연말까지 통근자들이 여권을 제시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생체 인식 기술들은 기존의 여권을 수동 스캐닝하는 전자국경통제 시스템 '스마트게이트(SmartGates)'를 대체할 것이다.
호주 이민국 장관 피터 두톤(Peter Dutton)은 승객 90% 이상의 수동 여권 처리를 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호주 이민국의 생체 인식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항공, 항구 이용자들이 모두 생체 인식 정보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발생할 우려를 설득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