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 ‘Z100’과 팅크웨어 대시캠 ‘F200’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8 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 어워드)’ 자동차 액세서리 부분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투명 및 도금 데코를 적용,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곡선을 활용한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마블 콜라보레이션인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하며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시도하기도 했다.
‘아이나비 Z100’은 친환경적인 디자인 특성을 강조, 디자인적인 부품 소모를 줄이기 위해 사출 헤어라인과 유광 부분을 적절히 배치하여 제품 안에서도 효율적인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속 재질 대신 금형 헤어라인과 도금 데코를 적용해 유연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팅크웨어 대시캠 F200’은 지난 1월 CES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초소형 크기로 차량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심플, 미니멀리즘 컨셉으로 둥근 사각형상을 구현,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해 절제된 미를 보이고자 했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초소형 사이즈로 차량에 장착 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대쉬캠 특성에 맞게 작지만 제품의 견고함과 신뢰감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