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Markit이 2018년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체 매출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전체 반도체 매출은 약 1158억 달러로, 전분기인 2017년 4분기의 1198억 달러와 비교해 약 3.4% 하락했지만 2017년 1분기의 952억 달러와 비교시 약 21.6% 상승했다.
전년과 비교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엔비디아가 각각 40% 중후반대에서 50% 초중반 대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메모리 및 그래픽 카드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점유율 면에서는 2017년 4분기에 이어 삼성전자가 약 18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약 157억 달러 매출의 인텔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였으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3위와 4위, 그 뒤를 브로드컴과 쿠러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도시바, 엔비디아, 인피니온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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