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가 출시 1개월만에 5천만 명 이상 즐긴 게임이 되었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EA(일렉트로닉 아츠)는 3월 4일에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하여 전 세계에서 게이머 5천만 명이 에이펙스 레전드에 접속해 게임을 즐겼다고 밝히고 이를 기념하는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올해 2월 5일 출시되었으며 사흘만에 1천만 명 접속하였고 2주 째에는 2천만 명 접속하여 엄청난 인기를 과시하였다. 결국 출시한지 1개월도 지나기 전에 이번 기록을 달성하여 여전히 성장세라는 점을 알렸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아서 VPN(가상사설망)을 통해 우회 접속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한때 PC방 게임 순위 10위권 안에 들기도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식 출시된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장기간 상위권에 있는 게임들을 제치고 인기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