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뉴스 홈 인기 PC 뉴스

엔비디아, 69억 달러에 멜라녹스 인수.. 컴퓨팅 플랫폼 시너지 효과 노린다

2019-03-12 11:0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엔비디아(NVIDIA)가 멜라녹스(Mellanox)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위한 처리 및 상호 연결 분야의 선두 주자 멜라녹스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조건은 엔비디아가 멜라녹스에서 발행한 주식을 주당 125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총 기업 가치는 약 69억 달러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인수로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 분야의 세계 유수 기업 2곳이 통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컴퓨팅 플랫폼과 멜라녹스의 인터커넥트 솔루션은 전세계 250대 이상의 TOP 500 슈퍼컴퓨터에 연결되며,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및 컴퓨터 제조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과학 컴퓨팅 및 데이터 분석 분야 등에서 컴퓨팅 성능 요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무어의 법칙이 끝나면서 CPU 성능 향상이 늦어지고 있는데, 향후 데이터 센터가 최적의 성능을 위해 고속 인터커넥트를 기반으로 수만 개의 컴퓨팅 노드가 있는 거대한 컴퓨팅 엔진으로 설계될 것이며 엔비디아 GPU 및 멜라녹스 인텔리전트 네트워킹 솔루션이 이를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인수 완료 후에도 멜라녹스 본사가 있는 이스라엘 현지 기술 센터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며 멜라녹스 고객에 대한 제품 판매와 지원도 바뀌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다.



닉네임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