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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딜러 늘고 탱 줄인 1-3-2 역할 고정 체험 모드 예고

2020-02-25 11:5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오버워치의 2-2-2 역할 고정에 이어 1-3-2 역할 고정이 시험대에 오른다.

오버워치는 돌격군(탱커)와 공격군(딜러), 지원군(힐러) 중 플레이어가 원하는 역할의 영웅을 골라 수시로 바꿔가며 목표를 달성하는 하이퍼 FPS 게임이다. 하지만 딜러를 버프하고 탱커와 힐러를 너프하는 식의 밸런스 패치가 이어지자 일종의 버티기 힘싸움에 최적화된 탱커3 - 힐러3 조합이 주요 메타로 자리잡았고, 연이은 패치에도 기존 경향은 크게 변하지 않자 극단적으로 게임에서 탱커 2, 딜러 2, 힐러 2의 역할을 고정한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딜러의 대기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졌다는 내용이 빠지지 않는데, 이번에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이야기된 탱커 1 - 딜러 3 - 힐러 2 역할 고정은 2-2-2 고정에 따른 게이머들의 불만을 받아들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1-3-2 역할 고정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체험 모드'에서만 지원되며, 기존 빠른 대전과 경쟁전은 현재의 2-2-2 조합이 유지된다.

조합이 바뀌므로 1-3-2 역할 고정이 이뤄질 체험모드에서는 돌격군, 특히 서브 탱커로 구분되는 영웅에 대한 큰 폭의 밸런스 조절이 이뤄지며, 다른 모드에서는 돌격군에 대한 밸런스 조절은 반영되지 않는다. 단지, 이번 개발자 업데이트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탱커가 줄고 딜러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적 딜러의 공격에 더 많이, 자주 노출될 힐러에 대한 밸런스 조절 역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체험 모드를 통해 시험대에 오른 1-3-2 조합의 종료 시점과 라이브 서버 반영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말 그대로 '체험'에 머물 경우 게이머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을 우려한 때문인듯, 체험 모드를 플레이해도 빠른 대전과 경쟁전, 아케이드와 같이 게이머들의 계정 레벨과 이벤트 참여도가 그대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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