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이하 모던워페어)의 배틀로얄 모드인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이하 워존)이 공식 발표되었다.
공식 발표전 관련 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미 그 존재는 확인된 워존의 서비스 시작일은 3월 11일로, 모던워페어 구매자가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F2P 방식으로 런칭된다. 워존 단독 설치시 필요 용량은 약 100GB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던워페어 구매자는 워존 모드를 위해 추가로 22GB에 달하는 추가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다.
워존은 에이팩스 레전드와 같이 3인 분대를 기반으로 총 150명의 게이머가 경쟁하며,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일반적인 배틀로얄 모드와 함께 30분내 맵 상에서 100만 달러 획득(미 달성시 가장 많은 현금 획득 팀이 승리)을 경쟁하는 약탈 모드를 제공한다.
자기장은 가스 형태로 구현되며, 맵상에서 방독면을 획득하면 가스에 노출될 경우 자동 착용해 대응할 수 있다. 플레이중 사망할 경우 굴라그에서 1대 1 전투에서 승리해 다시 전장에 복귀할 수 있고,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게임 머니로 장비와 특수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편, 모던워페어 구매자에게는 워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팩과 오퍼레이터팩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자보다 약 4시간 빠르게 워존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