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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콤보칩서 임의 명령 실행 취약점 Spectra 확인

2020-05-25 11:2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IoT등 무선 기기의 활용처가 늘어나면서 공간 활용도와 전력  효율 향상등의 이유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동시 지원하는 칩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사이드 채널 취약점이 확인되었다.

8월 초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될 블랙헷 보안컨퍼런스를 앞두고 예고된 세션 내용에 따르면, 일부 주파수대를 공유하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칩에서 성능 최적화를 위해 무선 칩이 동일한 스펙트럼에서 채널 액세스하는 과정에서 스펙트라(Spectra)로 명명된 취약점을 노출시킨다.

프레시아 대학의 부교수인 Francesco Gringoli에 따르면 브로드컴과 사이프레스의 콤보 칩을 대상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스펙트럼에 대한 DoS 공격이 가능했고, 패킷 메타 정보 접근이 가능해 와이파이 D11 코어내에서 블루투스 키보드의 입럭 타이밍을 추출해낼 수 있었다

추가로, 블루투스를 이용해 와이파이 영역에서 임의 코드 실행이 가능한 공유 메모리 영역도 확인, 와이파이 펌웨어 내에서 코드 실행을 통한 안드로이드와 iOS의 커널 패닉 유발도 가능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헷 컨퍼런스서 발표된 예정이나, 브로드컴과 사이프레시의 콤보 칩에서 사이드 채널 취약점이 가능했다는 것은 유사한 칩에서도 같은 유형의 취약점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이와 관련한 업체들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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