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Micron)이 데이터센터를 위한 PCIe 4.0 SSD 제품군을 출시했다.
마이크론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업계 최고의 폼 팩터 유연성과 PCIe Gen4 성능을 제공하는 NVMe 기반 마이크론 7400 SS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 7400 SSD 시리즈는 광범위한 메인스트림 데이터센터 SSD를 제공하기 위해 7개의 폼 팩터를 특징으로 한다.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M.2 2280 폼 팩터를 비롯해 15mm 및 7mm 두께의 2.5인치 U3 폼 팩터를 제공하며, 3가지 크기의 새로운 E1.S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센터 SSD 폼 팩터(EDSFF)로 더 높은 밀도, 플래시 최적화 성능, 개선된 전력 및 냉각 옵션을 가능하게 한다.
400GB에서 7.68TB까지 넓은 용량 범위를 제공하며 읽기 및 쓰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낸드 플래시 쓰기 내구성, 그리고 마이크론의 완전한 수직 통합 기능을 활용해 컨트롤러에서 펌웨어, 첨단 낸드 및 D램 기술, 세계적 수준의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제조를 결합했다.
마이크론 7400 SSD는 이전 세대에 비해 와트당 IOPS 및 처리량을 2배 이상 높였으며, PCIe Gen3 시스템과의 역호환성으로 고객이 PCIe Gen3에서 Gen4 플랫폼으로 쉽게 전환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 가상화 환경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128개의 네임 스페이스 지원, 적격한 환경을 위한 (OCP(Open Compute Project) 배포, 하드웨어 기반 성능을 가진 보안 기능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