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를 오늘부터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베타)에서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윈도우 PC, 안드로이드 휴대폰 및 태블릿, iOS 및 아이패드OS 등 기기의 종류와 관계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포트나이트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 포트나이트는 PC, 콘솔, 안드로이드 등 이종 기기 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출시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누리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모든 렌더링이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뤄지고 이를 스트리밍으로 보내주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인터넷만 연결돼 있다면 별도의 설치나 엑스박스 라이브 또는 게임 패스 등의 멤버십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TV, 스마트폰, 랩톱,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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