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카드에 이어 게임용 업스케일링 기술의 3파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AMD가 FSR 2.0을 발표하며 데스루프를 통해 공개한 가운데, 인텔의 XeSS는 5월 20일 출시될 돌멘을 통해 지원이 시작된다.
해당 내용은 wccftech와 개발사인 Massive Work Studio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돌멘은 데이 원 패치를 통해 지원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여기에 현재는 FSR 1.0 을 지원하지만 2.0으로의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고, 엔비디아의 DLSS까지 무려 세 종류의 업스케일링 기술이 지원된다.
XeSS는 기본적으로 AMD FSR과 같이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없는 방식이지만, 아크 그래픽 카드에서는 AI 연산을 위한 탑재된 XMX(Intel Xe Matirx Externsions) 메트릭스 엔진을 이용해 가속된다는 면에서 엔비디아 DLSS와 유사한 점이 있다.
데스크탑 버전의 아크 그래픽 카드는 2분기 말 출시될 예정이지만 초기에는 중국 시장 한정으로 예정되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출시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만큼 VGA 시장의 본격적인 3파전 개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에 앞서 업스케일링 기술의 3파전이 예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