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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PC 게임 스트리밍 시작

2023-05-19 17:1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엔비디아(NVIDIA)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oForce NOW 이하 GFN)에서 Xbox 게임이 서비스 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미국, EU 및 전세계 엔비디아 GFN 클라우드 게임 가입자들이 Xbox용 게임으로 출시된 기어즈 5 (Gears 5)를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5월 25일부터는 데스루프(Deathloop), 그라운디드(Grounded)를 시작으로 더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타이틀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계약의 전세계 반독점 규제 기관의 심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10년 동안 Xbox 게임 스튜디오 및 베데스다(Bethesda)의 PC 게임을 GFN으로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의 인기 게임 타이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경쟁 플랫폼에 제공하지 않거나 차별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해칠 거라는 콘솔 게임 경쟁자 소니의 인수 반대 명분에 대해 10년 동안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스테이션에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음을 밝히고 소니 뿐만 아니라 닌텐도와 엔비디아에게도 같은 제안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다만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닌텐도는 아직 콘솔 게임기의 하드웨어 성능이나 온라인 서비스가 Xbox용 PC 게임 스트리밍을 제공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엔비디아 GFN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장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개방화 및 파트너십을 보여줄 수 있는 현실적인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GFN 가입 회원들은 PC와 Mac, SHIELD TV 및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스팀(Steam) 또는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구매하거나 크롬북 및 iOS에서 GFN 사이트(play.geforcenow.com)를 방문하여 Xbox 게임 스튜디오 및 베데스다에서 PC용으로 내놓은 인기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GFN에서 시작하여 향후 Boosteroid, Ubitus, EE 및 Nware와 함께 다양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플레이어가 PC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 일련의 파트너십 과정의 첫 번째이며,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완료되면 Xbox 게임 스튜디오 및 베데스다의 현재 타이틀과 향후 액티비전 블리자드 PC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반독점 규제기관들의 반대 명분을 파트너사들에게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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