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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시리즈 비비드 모드 물빠짐 논란, 삼성전자 의도된 것

2024-02-05 10:1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화면 모드 중 '비비드(VIVID)' 옵션과 관련한 논란에 회사가 입을 열었다.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사용자들은 해당 제품의 비비드 모드가 기존 제품들에 비해 '물빠진' 듯한 색감을 표현한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으로, 제품 출시 전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 사용자들 사이에 불량 논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Teknofilo는 삼성전자 스페인 지사를 통해 받은 입장문을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 화면 모드의 현재 비비드 색상 모드는 제품 사용자들이 더욱 정확한 색상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색상과 밝기가 조정된 것임을 알렸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시청 환경 제공을 위해 디스플레이 기술이 일부 변경되어 이전 제품에 비해 색상 심도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이러한 디스플레이 상태는 의도적인 색상 조정으로 제품 불량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비비드 색상 모드는 과장된 색감을 표현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계속 유지되어 오면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독특한 색감으로 자리잡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는 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과 장기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조정하면서 '물빠진' 듯한 디스플레이 논란을 유발했다.

이에 이존 제품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기존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비비드 모드 추가 요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삼성전자가 이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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