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의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치직(Chzzk)d이 보다 풍성한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스트리머에게 총 20억 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파트너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제작 지원을 원하는 스트리머는 월 1회, 연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스트리머는 회당 최대 2천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지직은 초기에는 파트너 스트리머 한정으로 운영하고 지원 횟수와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스트리머 참여 이벤트 개최 ▲굿즈 제작 지원 ▲네이버 내 프로모션 등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스트리머 참여형 이벤트인 '치스티벌' 외에도 스트리머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한 굿즈 제작 지원, 게임판, 게임 라운지 등에서의 채널 노출 기회 확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원 프로젝트는 2월 27일로 예전된 트위치(Twitch) 한국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치지직과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플랫폼 이적을 고민하는 트위치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치지직은 작년 12월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게임 관련 스트리머들을 중심으로 베타 스트리머들을 모집해왔으며 베타 기간 동안 치즈 후원 가능 등급 확대, 프로 등급의 동시 송출 가능, 트위치 구독 승계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2월 19일부터는 누구나 치치직 스튜디오 접근 및 방송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며 구독 중 영상 후원하기 기능도 2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