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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Xbox 사업 관련 부정적 루머 해소할 팟캐스트 진행

2024-02-13 12:1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Xbox 콘솔 게임기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해소하기 위해 팟캐스트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2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CEO인 필 스펜서(Phil Spencer)와 Xbox 사장 사라 본드(Sarah Bond), 그리고 Xbox 게임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매트 부티(Matt Booty)가 출연하는 공식 Xbox 팟캐스트 특별편에서 Xbox 사업에 관한 업데이트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해 출시했던 베데스다의 우주 RPG 대작 게임 '스타필드(Starfield)'를 비롯해 올해 출시 예정인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 그리고 Xbox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 중 하나였던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와 같은 Xbox 독점작들을 콘솔 경쟁 기종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및 기타 플랫폼으로도 출시할 수 있다는 루머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루머가 나온 직후 필 스펜서가 회사 내부에서 직원들을 모아 Xbox 콘솔 게임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기를 포함하는 전략의 한 부분이 될 거라고 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Xbox 독점 타이틀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최근에는 Xbox 콘솔 판매량이나 Xbox Game Pass 가입자 수도 증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의 Xbox 전략을 재검토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Xbox 퍼스트 파티에서 만드는 대작 게임들이나 프랜차이즈 게임까지 경쟁 기종에서 출시한다는 것은 사실상 콘솔 독점 비즈니스 방식을 포기한다는 것이고, 콘솔 게이머들이 아직도 독점작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소니 PS5나 닌텐도 스위치 대신 Xbox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소니 PS5나 Xbox Series X|S는 콘솔 수명 주기로 봤을 때 하드웨어 스펙이 업그레이드 된 중간 세대 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반면, 닌텐도 스위치와 밸브 스팀 덱, 그리고 모바일 기기를 통한 클라우드 게이밍 등 하드웨어 성능에 의존하지 않는 게임 서비스도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게이머들에게 어떤 로드맵을 제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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