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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로만 로시 피파 마케팅 부장 | “한국은 e스포츠가 발달한 나라입니다”
덥수룩한 곱슬머리에 검은색 스포츠 점퍼 차림으로 기자와 첫 대면을 한 금발의 외국인은 한국의 게임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쾌하게 밝혔다.
제2회 피파 인터렉티브 월드컵 아시아 예선 취재차 3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난 로만 로시(Romain Rossi) FIFA(이하 피파) 마케팅 부장은 한국의 게임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전세계적인 IT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활성화된 온라인 게임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게임 시장은 흥미롭습니다. 소매점에서 패키지를 구입해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니까요.”
한국 프로게이머들도 관심의 대상이다.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프로게이머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사회적인 관심 또한 대단하다는데 흥미를 보였다. 또 한국 프로게이머의 수준 높은 경기는 이런 ‘열정’들이 모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수준 높은 게임 실력을 반영,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를 구별해 상을 줬습니다. 이는 한국 게이머들의 실력을 인정한 것으로 오직 한국만의 특별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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