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이 새롭게 발표한 기술은 병렬(parallel) 쓰레드를 활용하는 환경에서 I/O 쓰루풋을 최적화 해 멀티쓰레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 하는 것으로 프로세서를 네트워크와 연결시키고자 하는 썬의 혁신적인 멀티쓰레드 전략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칩 멀티 쓰레딩(CMT) 환경을 위해 최적화된 썬 멀티쓰레드 10 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킹 기술은 모든 프로세서에 대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스팍 또는 X64 기반의 멀티 코어 서버와 함께 실행 되었을 때 기존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보다 4배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썬은 멀티쓰레디드 10 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킹 기술이 접목된 첫 제품으로 썬 멀티쓰레디드 네트워킹 카드를 선보였다. 본 제품은 가상화를 위한 최적의 제품으로 가상화 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당량의 네트워크 대역폭을 할당해 준다. 따라서 빠른 데이터베이스 접근 및 백업, 대용랑 데이터 웨어하우징, 웹 인프라스트럭처, 클러스터 컴퓨팅, 비디오 스크리밍 등 네트워크를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썬 멀티쓰레디드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 기술
썬 멀티쓰레디드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 기술은 멀티쓰레드 기반의 환경을 위한 것으로 멀티 DMA 채널을 수용함으로써 I/O 프로세싱을 위해 필요한 CPU 리소스를 줄여준다. 특히 스팍 또는 X64 기반의 멀티 코어 서버와 함께 실행 되었을 때 기존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보다 4배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도록 하며, 경쟁사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쓰루풋을 제공하도록 한다. 또한 썬 멀티쓰레디드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 기술은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하든 솔라리스 운영체제와 함께 운영했을 때 극대화된 쓰루풋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새로운 네트워크 카드
썬 멀티쓰레디드 네티워킹 카드는 동등한 숫자의 1기가비트 이더넷 카드와 비교했을 때 기가비트당 1/3의 비용으로 10배 더 빠른 쓰루풋을 제공한다. 본 제품은 듀얼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통해 썬 파이어 T1000 및 T2000 등과 사용되었을 때 진정한 10기가비트 라인 레이트(line-rate)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