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프로세서 로드맵을 발표하고 2011년이 되면 22nm 공정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hardspell에 올라왔다.
AMD는 프로세서 로드맵에 내년에는 45nm 공정을 적용하며, 2010년이 되면 32nm 공정을, 2011년이 되면 22nm를 적용한다. 이전처럼 IBM과의 협력을 통해 2011년 22nm 공정 적용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 55nm 공정이 적용된 제품은 2007년 말이 되면 제조를 시작하며, 메인스트림 시장의 RC670 그래픽 칩셋은 55nm 공정을 적용한다. 2009년 하반기가 되면 또 새로운 공정이 적용된다.
AMD의 45nm 공정은 Ultra-Low-K 기술을 통해 성능을 20% 향상해줄 수 있으며, 45nm와 32nm에는 High-K 기술도 들어가고 메탈 게이트 트랜지스터 사용을 통해 클럭을 10% 향상,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번 발표에서 2007년과 2009년 사이에는 Opteron, Phenom, Athlon, Turion 등의 프로세서는 AMD Fab 36과 Fab 7에서 만들어지며, 동시에 Radeon과 Imageon, Xilleon 등은 TSMC와 UMC를 통해 제작된다는 것도 함께 소개되었다.
2009년이 지나면 AMD Fab 38에서는 공정 개선 등을 통해 Fusion, Bulldozer, Bobcat 등의 새로운 프로세서와 칩셋들을 만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