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는 오늘(9일) 핵심 기능들은 업그레이드하고, 기존제품에 비해 사용법은 보다 간편해진 Creative DSLR 알파200(α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 α200은 이미 α100과 α700에도 사용된 소니 알파의 손떨림 보정기능 ‘수퍼 스테디샷(Super SteadyShot)’을 보다 강화시키고, 1,020만 화소 및 ISO3200 지원을 통해 고감도 저 노이즈를 실현한 α200은 가벼워진 무게(532g)만큼 α시리즈의 중간 역할을 담당한다.
α200은 소니의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카메라 본체 내장 손떨림 보정 기능 ‘수퍼 스테디샷(Super SteadyShot)’ 을 기존 2스텝에서 2.5스텝까지 업그레이드하고, 동급 경쟁사 제품 중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9측 거점 중앙 크로스 AF 센서가 지원된다.
α200은 ISO 1600 또는 3200의 고감도로 사진 촬영을 할 경우, 생성된 각각의 이미지는 ‘비욘즈(BionzTM)’ 이미지 프로세서를 거치기 전 노이즈 리덕션 과정을 먼저 실행해 고화질 저 노이즈를 위한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이미지 처리속도도 기존에 비해 빨라졌다.
또한 타사 제품과 달리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α200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 ‘수퍼 스테디샷(Super SteadyShot)’은 기존 α100의 손떨림 방지기능을 한 단계 진화시켜 2.5스텝까지 손떨림을 방지해준다.
중앙 크로스 AF 센서를 탑재한 α200은 9개의 측거점과 α100 대비 1.7배 빨라진 고성능 AF모터를 사용했으며, 역광에서 배경과 피사체의 밝기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소니의 DRO (D-Range Optimizer)기능도 업그레이드 되어 ‘어드밴스드 (Advanced)’모드에서 배경과 피사체 사이의 빛의 균형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α200은 2.7인치 대형 클리어 포토 LCD 플러스 탑재, 자동 pop-up 플래시, α700과 동일한 메뉴디스플레이, 주요 메뉴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Function’ 단축키 사용, 750장까지 촬영이 가능한 스태미너 배터리 사용, 배터리 사용 정도 표시기능, 경량화(532g), 세로그립 등 다양한 기능과 옵션이 제공된다.
α200은 SAL18-70렌즈를 포함한 패키지로만 출시되며,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전화구매 및 소니 직영 온라인 쇼핑몰 및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분당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예약 판매 가격은 본체와 18-70mm 렌즈가 포함된 α200K Kit은 749,000원, α200W Kit은 899,000원이며, 예약 판매 제품을 구입하면 고급 패션 스트랩, 다용도 융, α200액정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제품문의 : www.sony.co.kr, 1588-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