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중국 법인, 쓰촨성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
|
2008-06-02 10:51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
|
|
|
아이리버 시리즈를 만드는 레인콤에서 중국 쓰촨성 대지진 이재민 구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지난 30일에 자사의 중국 생산 법인 아이리버 차이나를 통해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10만 위안(한화 약 1천 5백만 원)을 기부하고, 아이리버 상하이 판매 법인은 엠플레이어 골드 스페셜 에디션 판매 수익금 10만 위안을 기부하는 등 총 20만 위안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 4월 광동에 설립된 아이리버 차이나(iriver China Ltd.)는 현재 900여 명의 직원 규모로 연간 오백만 대 이상의 아이리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레인콤 중국 생산 법인으로, 회사에서 전달한 이번 구호 성금 기부와 별도로 중국 직원들의 뜻을 모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1만 8천 위안의 성금을 중국 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레인콤 이명우 사장은 "중국은 아이리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생산과 판매 모든 면에서 중요한 거점이 되는 곳"이라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리버의 조그마한 성의가 현지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
|
|
|
|
|
|
|
|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
|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