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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GPU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인텔?

2008-11-05 00: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피 터지는 멀티 GPU 전쟁에서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

컴퓨터의 역사를 언급하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는 일이다. 필자가 학창 시절부터 역사 과목을 좋아해서였는지 모르지만, 각 시대를 풍미하는 최신 컴퓨터 기술과 단순히 기술의 우위를 통해서만 결정되지 않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성공과 실패의 역사는 흡사 거대한 역사 드라마, 기업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런 역사의 흐름에서 우리는 좋아하는 기업의 성공에 기뻐하기도 하고, 반대로 아끼던 기업의 몰락과 소멸에 아쉬워하기도 한다. 기업 뿐만 아니라 기술이나 제품, 마케팅도 때로는 야심차게 내놓은 것들 처절한 실패작으로 전락하거나 생각지도 않은 제품이 시대를 잘 만나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그래픽 칩셋 업계의 양대 산맥 AMD ATI와 엔비디아의 멀티 GPU 기술은 그래픽 카드의 발전사에서 한 획을 긋는 제품이고, 여기에서 파생된 하이브리드 멀티 GPU 기술도 앞으로의 데스크탑, 모바일 제품에서 보다 많은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양사의 피터지는 멀티 GPU 기술 전쟁에 얽혀있는 또 하나의 회사가 있으니... 바로 멀티 GPU 기술에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고, 일반 유저들에게는 눈에 띄는 그래픽 솔루션도 보유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데스크탑과 노트북 GPU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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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53/ 신고
가격대가 문제긴 하지만 정말 칩셋 시장에서는 인텔이 어부지리로 천군만마를 얻어버렸죠.
AMD CPU가 좀더 확실한 성능 향상이 있었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서는 CF도 SLi도 제 성능을
다 못내주는 상황까지 겹쳐버렸으니...

그나저나 ATi 스위쳐블 엄청 끌리네요. 어서 일전에 발표했던 모바일욜 외장 VGA 솔루션도
등장하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vobavoba (ID)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2:22/ 신고
정말 실속만 챙기는거 같네요^^;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7:57/ 신고
흠.. 인텔의 경쟁사인 amd나.. cpu를 생산하지 않는 nvidia나..
인텔의 눈치를 봐야 하는건가요...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8:43/ 신고
흥미 있는 기사네요. 인텔이 어부지리를 얻었죠. 내장그래픽에 확고한 점유율의 인텔이 멀티GPU에서도 최후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9:19/ 신고
확실히, 그래픽카드의 멀티 GPU를 모두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인텔밖에는 없군요. 숨어있는 승자라고나 할까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0:48/ 신고
AMD가 GPU쪽에서는 많이 딸아왔는데 CPU에서 인텔에 너무 밀리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AMD가 점유율 30%만 넘어도 지금 인텔 CPU가격 30% 이상 떨어질텐데..
어째든 인텔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는군요.
psywind (ID)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0:49/ 신고
사실 뭐 인텔이야 그야말로 지배적이니 그래픽쪽이 따라오는거죠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3:18/ 신고
AMD가 ATI의 인수로 얻은 점은 INTEL과 NVIDIA 모두 경쟁자로 만들어버린 것이군요. 그래픽 칩셋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잃은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6:03/ 신고
인텔의 아성을 넘기에는 너무 힘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아성같네요...
mhk92 (ID) mhk9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6:12/ 신고
결국 승자는 인텔이로군요. 재밌는 기사였습니다. 거대 기업 인텔이 위협에 빠지는 상황을 한 번 보고 싶은데... AMD가 cpu 분야에서도 힘들내서 그런 상황 한 번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red2bird (ID) / 08-11-05 16:28/ 신고
주변에..업체의 성능홍보에 현혹되어...고성능 GPU가 탑재된 조립PC를 구매한 지인들이..PC 파워를 온하는걸 두려워하고 있습니다..전력소비 땜시로...ㅋ~...멀티GPU도 좋지만 저전력에도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더욱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됩니다만...미미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 할말 없지만..그렇지 않다면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모 성능놀음이라고..쩝~
nanocube (ID) / 08-11-05 16:52/ 신고
역시 인텔의 힘은 막강 하네요 . 경쟁 관계인 두업체를 품안에 넣다니요.
이러다 메인보드용 센트리노가 나오는것은아닐지.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17:59/ 신고
엔비디아나 AMD나 자사 그래픽카드를 팔기 위해서는 인텔 지원은 어쩔 수 없었겠죠.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21:47/ 신고
제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고...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5 22:21/ 신고
아이디어는 먼저내는데 늘 능력이 못받쳐주는 군요.
인텔은 그런면에서보면 대단하달지..
kama136 (ID) / 08-11-06 5:02/ 신고
잘 만든 CPU 아키텍쳐가 모든 것을 변화시킨 듯...
gladhappy (ID) / 08-11-06 6:37/ 신고
인텔은 가만히 있어도 .......
udstd (ID) / 08-11-06 9:52/ 신고
인텔의 힘이 워낙 막강해서 ....
kss8569 (ID)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6 13:54/ 신고
인텔은 뭐 굳이....가만히 있어도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6 15:55/ 신고
센트리노 로고가 3개가 있어야 가능하다니.. 한개라도 빠지면 안된다니.. 하여튼 모두 화이팅입니다~
marttino (ID) / 08-11-06 16:50/ 신고
"강한 자가 오래 살아남는게 아니라, 오래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네요.
jerryzone (ID) / 08-11-06 17:56/ 신고
AMD 덕분에 이런 것을 보고 있네요....
NVIDIA 이젠 CPU 만들어야 할 듯 하네....

3사가 만들어 가는 세상....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6 20:10/ 신고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선택...
엔비디아에서 한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던...
peterki1 (ID) / 08-11-06 23:40/ 신고
어느쪽에 편중되지 않게 가만히 있어도.. 돈이 되는 위치군요 ..
lordstar (ID)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7 0:00/ 신고
인텔은 항상 이곳 저곳에서 수혜를 받는거 같아요.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8 10:46/ 신고
인텔이 멀티GPU지원관련해서는 양쪽을 모두 얻게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훨씬 큰 내장gpu 관련해서는 엔비디아,amd의 양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asuea (ID)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11 0:22/ 신고
하지만 인텔 자체 메인보드는 국내에서 그리 썩 잘 팔리고 있지는 않은데 X58에서 과연 바뀌게 될런지
qocjswo (ID) qocjsw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15 0:39/ 신고
멀티CPU 처럼 언젠간 다이 하나에 멀티GPU 나올건데.. 그다지..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29 0:53/ 신고
근본적인 시스템을 이끄는 자의 승리라는 얘기지요
siy0831 (ID) / 09-05-02 21:22/ 신고
실속만 챙기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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