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I Radeon HD 5870/ 5850의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알려진 ATI Eyefinity는 3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직접 연결 후 확장 가능하여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화하였다는 소식이 vr-zone에 올라왔다.
AMD ATI의 DirectX 11 지원 차세대 GPU는 Evergreen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 중 퍼포먼스 시장을 위한 Cypress는 RV870이며 이들은 Radeon HD 5870 (Cypress XT)/ HD 5850 (Cypress Pro)의 브랜드명을 사용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다.
또한,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새로운 ATI Eyefinity로 불리는 기술을 지원하는데 이 기술은 게임 등에서 3개의 모니터를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 등이 포함된다. Matrox TripleHead2Go가 설정을 통해 모니터를 확장하는 등의 기술을 제공했는데 ATI Eyefinity는 직접적으로 3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출력할 수도 있고 이를 확장하여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더욱 강화된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되는 해상도는 12megapixels의 2560 x 1600 해상도로 비행시뮬레이션이나 레이싱, 롤플레잉,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등의 게임들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HD 5800 시리즈는 DirectX 11 지원 외에도 2세대 TeraScale 엔진을 내장하여 2 TeraFLOPs에 이리는 처리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를 멀티 GPU 구성시 1.8배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