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에서 윈도우 7을 탑재한 바이오 P 시리즈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켓 스타일 PC인 바이오 P 시리즈는 8인치 크기에 594g의 무게를 가져 핸드백 등에 간단히 휴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작은 화면에도 불구하고 1600x768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16.5mm 피치의 컴포터블 사이즈 키보드와 중앙의 스틱 포인터를 갖췄다.
키보드 우측 하단에 위치한 2개의 사용자 버튼을 통해 윈도우 정렬 기능과 윈도우 진입을 하지 않고 인터넷, 음악, 비디오, 사진 등을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드 모드 실행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내장 웹캠, 무선랜, 블루투스, 노이스 캔슬링 지원 헤드폰이 들어갔다.
2010년형 신모델로 선보이는 바이오 P 시리즈는 고급형과 실속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64GB SSD에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Atom Z550)를 적용한 고급형 모델(VGN-P35LK)은 골드,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4만 9천원이다.
80GB HDD와 2GB DDR2 메모리를 장착한 실속형 모델(VGN-P33LK)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0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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