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나비에서 G센서 및 진동스위치를 내장한 3인치 터치스크린 MP3P인 플래티넘 터치를 오는 1월 15일 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현존 MP3P가 MP3 및 동영상 감상 정도의 활용도였다면 엠피나비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토마토 플래티넘 터치 모델은 G센서 및 진동스위치를 기본 장착하여 보고,듣고,느끼는 MP3P로 거듭났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G센서 쉐이크 기능이라 함은 기존의 MP3P는 특화된 하나의 사이즈로 화면을 봤다면, 플래티넘 터치의 경우 유저가 원하는 위치에서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세로와 가로에 관계없이 한번의 터치만으로 자유롭게 화면 회전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외에도 음악파일[반복재생/구간반복/가사파일/앨범아트] FM트랜스미터,TV 출력,이미지보기[슬라이드쇼,슬라이드변화,이미지 확대/축소,바탕화면 설정]등의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엠피나비 기획팀의 관계자는 플래티넘 터치는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기능 이외에도 케이스를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제조하여 외부의 충격에서도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 플래티넘 터치는 1월 15일[금] 정식 발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4G 79,000원 8G 9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판매처는 지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등이며 자세한 제품 문의는 ㈜엠피나비(www.mpnavi.com) 02-2165-881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