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로운 6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ascii에 올라왔다.
인텔은 현재 LGA1366 및 LGA1156 소켓기반 CPU들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과는 인텔 5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인 X58, P55/ H55/ H57 등의 칩셋이 등장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인텔은 새로운 6코어 (Hexa-Core) 코드명 Gulftown의 발표와 함께 새로운 6시리즈 칩셋이 등장할 것이라고 하며, Gulftown을 지원하는 칩셋은 X68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전의 X38에서 X48로의 변화처럼 X68은 X58과 기본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X68과 조합되는 새로운 사우스브릿지는 X58과 조합되는 ICH10 시리즈의 뒤를 이을 ICH12 (린필드 계열 사우스브릿지를 ICH11로 볼 경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 DMI (2GB/s)보다 대역폭이 증가된 새로운 DMI 2.0 (5GT/s)가 될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또한, 새로운 DMI 2.0의 적용 외에도 45nm 공정 (SoC P1266.8), SATA3 (6Gbps)와 USB 3.0을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LGA1156 기반 CPU를 지원하는 인텔 6시리즈 칩셋은 2011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 새로운 칩셋은 기존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칩셋들은 P65/ H65/ Q65 등과 같은 네이밍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