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는 15일, LED광원을 적용한 친환경 LED 모니터 2종을 출시함으로서 LED 모니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TG삼보가 출시하는 LED 모니터는 열배출 감소 및 40%이상 감소한 소비전력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으며, 도색용 스프레이의 사용을 배제한 에코 프랜들리(eco-friendly)제품으로서 LED 광원을 채택하여 기존 LCD 모니터 대비 30% 이상 얇아진 두께와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를 가지고 있다.
24형(23.6") 고급형 모델인 'TGL 2420AL'은 1920 x 168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2ms(밀리세컨드)의 반응 속도와 5,000,000 : 1의 동적 명암비를 제공하며, 디지털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는 입력 단자와 1.5W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장착하고 있다.
실속형 모델 22형(21.5") 'TGL 2270AL' 모델은 24형과 동일한 1920 x 1680의 Full HD 해상도와 함께 5ms의 반응 시간을 지원하며 1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다.
TG삼보는 이번 에코 프랜들리 LED 모니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면크기의 LED 모니터를 계속 선보일 예정으로, 연말까지 전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삼보만의 보다 진보한 친환경 모니터를 개발, 2010년 LED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