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대표 지정환, 064520)는 LG전자 HE사업부에 LCD TV용 LED IR 센서 모듈(sensor module)과 LED TV용 백라이트(backlight)용 LED 드라이버칩(IC)를 확대 공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른전자는 이번에 두 제품을 확대 공급하게 됨에 따라 금년도 LED 센서모듈과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칩의 예상 매출을 각각 100억원과 220억원으로 전망했다.
바른전자의 LED IR 센서모듈은, 지난해에는 LG전자의 2개 LCD LED TV 모델에만 공급 됐으나, 올해부터는 신규 10개 모델에 독점 공급 중으로, 최근 LE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칩 2개 제품이 LG전자에서 생산되는 LED TV 대부분의 모델에 적용 중이다.
바른전자는 1998년 삼성전자의 플래쉬 메모리카 사업부문이 분사(Spin off)되어 설립된 회사로 플래쉬 메모리카드 및 전자부품 모듈을 제품설계에서 생산까지 일괄 처리하는 인하우스(In house)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