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의 첫 번째 서비스팩1 (SP1, Service Pack1)의 베타 버전이 얼마전 공개된 가운데 공식 버전은 내년 상반기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japan.internet에 올라왔다.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는 윈도우7의 첫 번째 서비스팩1 (Windows 7 Service Pack 1)의 공식 출시를 2011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서비스팩1 베타 버전을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 서비스팩1의 공식 발표일에 대한 자세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 워싱턴 D.C에서 열린 WPC (Microsoft Worldwide Partner Conference)를 통해 서비스팩1 베타버전의 발표로 업계 관계자 대부분은 빠르면 2010년 말 정식 버전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홍보 담당자는 윈도우7 서비스팩1이 2011년 1월 1일 이후 정식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e메일을 통해 밝혔다는 내용도 함께 공개해 2011년 상반기 등장을 예고했다.
윈도우7 서비스팩1은 주요한 기능 지원의 변화보다 기존에 출시된 패치와 버그 수정 등에 관한 내용들이 추가되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윈도우7은 이미 1억 5천만 카피를 판매한 상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운영체제인만큼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는 서비스팩1의 등장에 따른 사용자들의 선택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