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PC 대표 아이콘 '미니레터'의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가 저전력 기반의 2세대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니PC '미니레터 ML-45 D525 파인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니레터 ML-45 D525 파인뷰'는 일반적으로 세 개의 칩셋을 사용하는 플랫폼과 달리 인텔이 2세대 아톰으로 선보인 파인 트레일 플랫폼이라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 기능을 통합해 기존 칩셋 대비 70%의 크기에 에너지 소비도 50% 이상 줄였다.
1.66GHz의 D510과 달리 D525는 클럭이 1.8GHz로 높아졌고 메모리 컨트롤러는 DDR3로 변경되어 그에 따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5.1채널 사운드 출력과 함께 4개의 USB 단자, 15핀 D-Sub 모니터 지원의 커넥터, 그리고 무선 랜이나 블루투스 추가를 위한 미니PCI 슬롯을 제공한다.
100% 알루미늄 재질로 자체 방열 효과를 높인 이 제품의 두께는 45mm로 책꽂이 등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벽면에 걸 수 있는 월 마운트를 옵션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 가볍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을 하우징 재료로 선택했으며, 13W 소비전력의 아톰 D525 프로세서와 저전력 플랫폼의 특성에 맞춰 120W 출력의 DC 타입 전원공급장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알루미늄 재질과 고효율 쿨링 시스템 채택으로 소음과 열을 방지해 조용한 환경에서 동영상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레터 ML-45 D525 파인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아코 홈페이지(www.viak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