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새대 타블렛에 오리온 프로세서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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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10:4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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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후속 모델에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DigiTime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코드네임 오리온(Orion)이라고 불리는 ARM 기반 프로세서를 차세대 타블렛 PC에 탑재할 예정이며, 이 장치의 내부 구조는 11월 1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ARM 테크니컬 심포지움 2010에서 공개되었다고 한다.
삼성전자 오리온 프로세서는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허밍버드(S5PC11x)보다 향상된 Cortex-A9 아키텍처 기반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32nm 저전력 공정으로 만들어지며 쿼드 코어 GPU 구조인 Mail-400을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전자가 오리온 프로세서 탑재 타블렛의 출시일을 아직 확정하진 않았으나 애플 아이패드 신모델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안드로이드 플랫폼 3.0 허니컴을 탑재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ARM에서는 얼마 전 기존의 Mali GPU에 비해 5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Mali-T604 GPU를 발표했는데, 삼성전자는 이 GPU의 라이센스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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