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6일부터 애플 아이폰 4 정식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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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0:5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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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하 SKT)에서 3월 16일부터 애플 아이폰 4의 정식 출시에 들어갔다.
SKT는 금일부터 아이폰 4 사전 예약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택배 또는 예약 대리점 방문 수령 등을 통해 아이폰 4 정식 개통에 들어갔으며, 사전 예약자가 아닌 일반 매장 판매는 주말(19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아이폰 4 정식 출시에 맞춰 가입 시점에 단말기 체험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스마트폰 고객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아이폰을 판매하는 SKT 모든 대리점에 체험용 아이폰 2대를 비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이 가입 시점에 충분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폰 판매 대리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아이폰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국 12개 SKT 고객센터에 아이폰 전문 상담원을 배치했으며, 예약 가입시 밝힌 프리미엄 A/S 제공을 위해 72개 애플 A/S 센터에 더해 전국 32개 SKT A/S망을 통해서도 아이폰 4 A/S를 제공한다.
또한 SKT 공식 발매 이전 타사에서 아이폰을 구입해 SKT 서비스를 이용 중이던 1만 3천명의 고객에 대해서도 프리미엄 A/S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향후 USIM 기변을 통해 S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에게도 SKT의 차별적인 A/S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미 아이폰 4 A/S에 대해 ▲새제품 교환 기간 7일로 확대, ▲A/S 망 확대, ▲우량고객 AS비용 10만원까지 할인, ▲AS 비용 무이자 할부(3/6개월) 및 포인트 결제 도입, ▲30만원까지 보상 가능한 파손보험 출시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서진우 SKT 플랫폼 사장은 "SK텔레콤은 국내 3대 고객서비스 평가를 지속적으로 석권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왔다"며, "아이폰 4 출시를 계기로 가입단계, 고객상담, 프리미엄 AS 등의 고객서비스 단계별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아이폰 4 출시를 기해 명동의 SKT 멀티미디어 매장 외벽과 내부에 아이폰 4 대형이미지를 Wrapping했다. 명동 멀티미디어 매장은 지난 해 오픈 이후 일 2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최신 스마트폰 등 IT기기 체험공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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