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공식적으로 버라이즌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2 의 3G망 접속시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련 문제는 아이패드2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애플 포럼을 통해 이슈화되었고 결국 오랜 검토끝에 애플이 공식적으로 결함을 인정하였다.
한편 아이패드 2의 경우 버라이즌과 AT&T 통신사로 각각 판매가 되었는데 현재까지 AT&T 아이패드 2 사용자의 경우에는 3G 접속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제는 이애패드2를 버라이즌 3G망에서 연결을 끊은 후 재접속을 할때 문제가 발생하며 아이패드2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해 재부팅을 해야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에서는 아이패드2가 앞서 문제 이외에도 페이스타임 사용시 프리징 되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지만 그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2의 버라이즌 3G 접속 문제는 iOS의 문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주내에 배포될 iOS 4.3.2에서 수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