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II 덕분, 삼성전자 4월 국내 휴대폰 시장 47%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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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2 18:2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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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월에 83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4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176만대로 3월에 비해 2% 성장했으며, 전체 휴대폰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75%인 132만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전략폰 갤럭시 S II를 이동통신3사를 통해 동시에 출시하면서 갤럭시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로 4월 국내 시장에서 83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47%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 II는 출시 전 이미 이통3사에서 20만대가 넘는 예약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 S 호핀을 포함한 기존 갤럭시 S도 일개통 4,500~5,000대 수준으로 판매되어 누적 판매 300만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G U+를 통해 출시한 보급형 갤럭시 네오도 일개통 2,0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7인치 갤럭시 탭도 같은 수준의 판매가 이뤄졌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의 고른 판매에 힘입어 누적 판매 510만대를 돌파했으며, 기존 갤럭시 S도 하반기까지 지속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5월부터는 갤럭시 S II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어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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