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용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TweetDeck를 인수하였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현찰과 주식을 포함해 4000만 달러에서50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TweetDeck는 트위터 이외에도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 Linkedin등 다수의 소셜 미디어를 지원하는 클라이언트로 데스크탑 이외에도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구글 크롬등을 지원한다.
트위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TweetDeck는 브랜드니 미디어, 마케터, 그외의 강략한 플랫폼에 채택되고 있다'라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객층을 지원하기 위애서 트위터는 TweetDeck에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weetDeck의 창설자이자 CEO인 Lain Dodsworth는 25일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수후에도 같은 팀으로 런던에 남아 기존과 동일하게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TweetDeck의 인수 경젱에는 마지막까지 트위터와 UberMedia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