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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GHz 주파수는 LG유플러스에 할당, 8월부터 주파수 경매 실시

2011-06-22 15:52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이동 통신시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2.1㎓ 주파수 대역이 결국 LG유플러스에 할당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트래픽 급증에 따른 이동통신 주파수 공급확대 및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한 주파수 할당 계획을 의결하였다. 금일 의결한 주파수 할당계획에 따라 6월말에 주파수 할당공고를 하면 1개월간의 신청기간을 거쳐 8월초에 경매를 통해서 주파수가 할당될 전망이다.

 

이 계획안에 의하면 2.1㎓ 대역 10MHz폭, 1.8㎓ 대역 20MHz폭, 그리고 800MHz 대역 10MHz등 3개 대역 총 50MHz폭을 할당한다.

 

방통위는 "급증하는 트래픽 대응은 우선 사업자들이 망고도화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보급 이후 트래픽 증가추세를 볼 때 방통위는 이통사 모두에게 절대량의 주파수 공급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 단기적으로 가용한 주파수를 최대한 공급하기 위해 3개 대역을 동시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주파수 이용기간은 10년으로, 800㎒대역은 재배치 기간을 감안하여‘12.7.1일부터 할당한다. 방통위는 800㎒의 경우 주파수공용통신(TRS)용으로 사용되던 대역으로 기존 TRS 시설의 변경에 약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사용 시기를 2012년 7월부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할당 방법은 1회 이상의 입찰과정(라운드)을 거쳐 낙찰자를 정하는 '동시오름입착방식'으로 하기로 결정되었다. 입찰자는 매 라운드마다 3개 대역중 1개 대역에 입찰할 수 있고 특정 라운드에서 최고가 입찰자가 되면 그 이후 라운드부터 그 대역에서 다른 최고가 입찰자가 나타날 때까지 어느 대역에도 입찰할 수 없게 된다.

 

최고가 입잘자가 아닌 입찰자는 다음 라운드에서 그 대역 또는 다른 대역 중 하나의 대역에 입찰할 수 있다.

 

입찰 가격의 경우 800MHz 대역의 최저경쟁가격은 2610억원, 1.8㎓ 대역 및 2.1㎓ 대역은 각각 4455억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사업자들간의 이견으로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였던 '참여 제한'여부는 결국 LG유플러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방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1안) 참여제한 없이 경매 (2안) 2.1㎓대역의 60㎒폭을 보유한 SKT 참여 배제 (3안) 2.1㎓대역을 보유한 SKT 및 KT 참여 배제의 3가지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를 한 결과 결국 3안을 택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1㎓ 대역 경매는 이미 이 대역의 주파수를 보유한 SK텔레콤과 KT는 배제가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LG 유플러스가 할당받게 되었다.

 

방통위는 "2.1㎓대역을 이미 보유한 2개사를 배제해 주파수 독과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장경쟁구조의 왜곡과 이로 인한 통신 이용자의 편익 저하 문제를 방지하기로 했다"며 "또 향후 통신시장의 공정경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3안을 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1㎓대역은 전세계 160여개국이 사용하는 국제공통대역으로 시장경쟁을 주도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수급에 유리하고 향후 스마트폰 등 데이터 경쟁의 핵심 주파수대역으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아울러 방통위는 주파수의 단순보유 방지 및 이용효율 제고를 위하여 망구축 의무를 부여하며, ‘10.2월 800/900㎒ 및 2.1㎓ 할당시와 동일하게 LG유플러스는 전국망 평균 기지국 수 대비 3년 이내 15%(인구기준 약 30% 수준), 5년 이내 30%(인구기준 약 60% 수준) 이상의 망을 의무적으로 구축해야야 한다..

 

아울러, '10.2월 800/900㎒ 및 2.1㎓ 주파수할당계획 의결시 이동통신 3사가 LTE 도입을 위해서는 방통위의 별도 승인을 얻도록 한 바 있는데 이번 재할당주파수 대역 등에서 이동통신 3사 모두 LTE를 도입할 계획임에 따라 승인을 요청해 왔으며, 방통위는 폭증하는 트래픽 해소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서 LTE 도입을 승인하기로 의결하였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22 16:31/ 신고
황금 주파수라던데 결국은 LG에게 갔군요. 이제 LG도 좋은 기회를 잡은듯 합니다. 가격 좀 내려서 공세좀 했으면 하네요.
겨울이좋아 / 11-06-22 16:36/ 신고
좋은 기회니만큼 그 기회를 잘 살렸음 좋겠네요. 물론 소비자에게
좋은 쪽으로...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22 17:03/ 신고
엘지 유 플러스(텔레콤), 품질이 좋아지려나요.
가입자를 확장 할 수 있는
찬스를 잡았네요.
끓여만든배 / 11-06-22 18:17/ 신고
LG 유플러스가 살 길은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차세대 통신망 구축에 달렸을 듯...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22 19:14/ 신고
LG 유플러스도 2.1Ghz 대역을 보유하게 된 만큼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대나라 / 11-06-23 0:57/ 신고
서비스는 *판인 회사로 돌아 갔군요...역시 거대 기업엔 못당하나...
안당해 보신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별 이유를 다 붙여서 서비스 해지시 엄청 적용 뽕을 뽑는다는...
훌훌~털어가라~100년 신은 양말도 벗어주랴?ㅋㅋ
↑적당히 하겠습니다~^^*
짜야~ mylovejc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23 17:18/ 신고
LG U~~~~ +플러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26 1:13/ 신고
4g에선 헬쥐를 벗어날 수 있으려나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29 9:30/ 신고
타사는 이미 2.1GHz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었으니..
슬래쉬 / 11-06-29 17:30/ 신고
으 lg는 정말 너무 느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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