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ton에서 2GB DDR3 모듈의 가격을 미화 11달러 이하로 인하할 계획을 비롯해 다른 DRAM 제조사 역시 2GB DR3 모듈의 가격을 미화 10달러 이하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digitimes가 전했다.
digitimes에 따르면 이들 DRAM 제조사들은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출하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 상황은 비관적이라 가격 인하에 따른 판매 증진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DRAM 계약 가격은 7월에 15% 이상 인하되었으며, 가격 인하는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2GB와 4GB DDR3 모듈의 7월 하반기 평균 계약가는 각각 미화 14.5달러와 28달러, 1Gb와 2Gb 칩의 경우 미화 0.75달러와 1.59달러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DDR3 2GB 모듈과 4GB 모듈의 최저 가격은 2011년 7월 28일 현재 14,000원과 28,000원선으로, 외환은행 고시 환율 1071원 기준으로 미화 13달러와 26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