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CES 2012를 앞두고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유기EL을 사용한 태블릿과 세계에서 가장 얇은 7.7mm 두께를 갖춘 태블릿등을 발표하였다.
7.7인치 유기 LE 패널 태블릿의 경우 해상도 등은 미정이지만 펜타일이 아닌 RGB 스트라이프 패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유기 EL 제조사등은 비공개로 '업계 최초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게 8mm 이하, 무게 350g에 성능까지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5.1인치 와이드 모델은 1,360x600 해상도가 사용되었다. 21:9 비율의 패널에 대해 "개발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추진한 모델로 인터넷 검색 등에 매우 유효하지만 실효성은 검토중"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아직까지 발매시기는 미정이다.
13.3인치 모델은 아직 사양을 검토 중이며 720p 이상의 해상도 패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1600 픽셀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해당 모델에 튜너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무게를 1kg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2012년 중반내에 발매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도시바는세계에서 가장 얇은 7.7mm 두께를 갖는 10인치 태블릿인 Excite X10을 발표하였다. Excite X10은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1GB 램, Micro USB, Micro HDMI, SD 카드 슬롯,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및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등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올해 1분기내에 발매가 될 예정이며 가격은 16GB 버전이 $529.99, 32GB 버전은 $599.99으로 모두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