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 http://kr.mio.com)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활용도를 높인 4.3인치, 5인치 내비게이션 2종을 선보이며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미오의 2012년 첫 신제품인 ‘미오 클래식 560 BT (Mio Classic 560 BT)’와 ‘미오 클래식 360 BT (Mio Classic 360 BT)’는 블루투스를 통해 맵 안내 음성은 물론 음악, 동영상을 차량 안과 야외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인치, 4.3인치 크기의 내비게이션이다.
두 제품 모두 지니 맵의 최신 버전인 6.0을 탑재하고, 전면에 부가적인 버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가격은 10만원 대로 책정되었다.
미오 클래식 라인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을 내비게이션에 적용해 새로운 생활 모습을 만들어 가는 융합형 제품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 안에서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면 똑똑히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수신부가 있는 차량에서는 페어링을 통해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나 오토바이 여행 시에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5인치, 4.3인치 크기와 2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는 차량 밖에서 길을 찾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포터블 기기로 활용도를 높여 준다.
‘미오 클래식 560BT, 360BT’에는 서프(SiRF STAR Ⅲ)사와 인스턴트(Instant Fix Ⅱ)사의 GPS 칩셋을 동시에 탑재 해 어느 지점에서나 보다 빠르게 위치를 잡아주며, 내비게이션 부팅 후 GPS 연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사용된 위치를 3일간 저장해 신속하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컴팩트한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용성을 높인 지니 v6.0 맵과 결합하여 실패 없이 한번에 검색해 끊김 없이 목적지까지 안내해준다. 추가로 미오 클래식 560 BT에는 간단하게 후방 카메라 등을 연결할 수 있는 AV IN 포트가 있어 LCD 화면으로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미오는 ‘미오 클래식 560 BT, 360 BT’ 출시를 기념해 1월 말까지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정품 LCD 보호 필름을 증정한다.
미오테크놀로지 최낙균 팀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보편화 되면서 시야를 방해하는 7인치 내비게이션대신 4~5인치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크기 및 기능, 가격 만족도를 갖춘 제품을 출시하였다”며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점차 커넥팅화 되고 있는 IT 제품 사용 환경을 구축해 편리하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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