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독설, MS-인텔 진영의 윈도우8 컨버터블 PC는 쓰레기

2012-04-26 12:34
오동건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윈도우8 운영체제와 태블릿/컨버터블 PC를 야심차게 준비중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진영에 태블릿 PC 시장을 선점한 애플이 독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포브스가 전한 이 소식에 따르면 스티븐잡스 이후 애플을 운영하고 있는 최고 경영자 팀 쿡은 지난 24일 실적 발표 이후 경쟁사가 준비중인 키보드 기반의 태블릿 플래폼을 조롱하며 쓰레기에 비유했다고 한다.

"토스터와 냉장고를 결합할 수 있어도 누가 사겠냐"는 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진영의 태블릿/컨버터블 PC에 독설을 날린 것인데 아무리 애플에 대항하려해도 이런식의 제품은 의미 없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진영의 태블릿/컨버터블 PC는 현재의 태블릿에 전통적인 키보드 기능이 더해진 형태의 제품으로 이미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과는 차별화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텔이 울트라북으로 노트북의 슬림화와 경량화를 만들어낸 만큼 슬림&경량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될것으로 추측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2-04-26 14:22/ 신고

아니 대놓고 작정하고 씹네요 ㄷㄷ

DJ Desperado / 12-04-26 14:25/ 신고

-On Mobile Mode -
ㅋㅋ 테블릿 애플 점유율 독점좀 막읍시다 다들

니들이 태블릿을 알 / 12-04-26 17:41/ 신고

쓰레기란 말은 좀 심하지만 키보드를 못 버리는 윈텔진영의 집착은 더 이해못하겠네요.. 태블릿에 키보드가 달린다면 그건 그냥 얇은 넷북이거나 가격 조금 싼 울트라북일뿐이지 그건 태블릿이 아니죠
결국 더 비싸게 받거나 애플처럼 소비할 광대한 컨텐츠가 없는 윈텔진영이 억지로 윈도태블릿을 생산형 도구로 포장하려는 꼼수..

Meho

/ 12-04-26 19:19/ 신고

아수스의 그것같은 느낌..... 그냥 키보드나 마우스 케이블 냅다 꽂으면 되는거 아닌감?ㅎㅎ

속보인다 / 12-04-26 20:10/ 신고

진짜 쓰레기라면 가만 있을텐데, 똥줄이 타서 그런가 보네~

하누리 / 12-04-26 22:32/ 신고

애플에서 뭔가 있으니 저런 막말?을 하는 것이라 보는데..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일지...

게리킬달추종자 / 12-04-27 12:49/ 신고

티비 리모콘만 봐도 마소쪽은 수없이 많은데 비해 애플은 달랑 몇개라는 이야기도 본 것 같습니다. ㅎㅎ; 왠지 눌러지는게 많으면 초반에는 모두 기뻐하는 듯 싶네요. 하지만 장기적인 사용에서는 애플쪽 디자인이 편하겠죠;

끓여만든배 / 12-04-28 2:09/ 신고

애플의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프리스트

/ 12-05-03 10:32/ 신고

독점하는 정책이 언제까지 유지되는지 보자.

ACTR / 13-01-01 22:40/ 신고

윈도우8도 쓰레기.
DDR4 지원 안하는 항상 늦는 인텔도 쓰레기.
애플도 쓰레기.
그래서 나는 구글과 LG를 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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