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62.6cm 폭 출력 지원, 엡손 솔벤트 프린터 SC-S30610 출시

2012-08-21 10:4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광고물, 각종 스크린과 포토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제작물을 출력할 수 있는 솔벤트 프린터 'EPSON SureColor SC-S30610'을 선보였다.

29.4m²/h에 이르는 출력속도의 EPSON SureColor SC-S30610는 최대 64인치(162.6cm)폭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기존 잉크에서 업그레이드된 'Epson UltraChrome GS2' 잉크를 채택했다.

Epson UltraChrome GS2 잉크는 니켈 등의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함량을 낮춘 에코 솔벤트 잉크로, 특별한 공조 시스템 없이 벽지와 같은 내부 인테리어 장식을 위한 출력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솔벤트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출력 중 피딩 값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혼자서도 무거운 미디어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잭 시스템'과 이메일을 통해 프린터 상태 알림을 수신할 수 있는 '이메일 상태 알림 기능', 한글화된 컬러 LCD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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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티

/ 12-08-21 10:51/ 신고

거의 뭐 프린터라기보단 플로터군요 ㅎ

프리스트

/ 12-08-27 11:46/ 신고

경쟁사에 비해 장점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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