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디자인된 5세대 아이패드 후면 이미지 공개, 더 얇고 가벼워진다?

2013-01-29 10:40
이성복 기자

polabear@bodnara.co.kr

애플의 4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출시된지 3달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다음 세대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예상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9to5Mac은 중국 아이패드 악세사리 업체로 부터 입수한 애플이 새롭게 디자인한 5세대 아이패드의 후면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해당 이미지가 실제로 5세대 아이패드에 사용되는 후면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애플의 차기 아이패드가 어떤 모양을 갖출지에 대한 예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9to5Mac에 정보를 제공한 소스에 의하면 해당 제품은 5세대 9.7인치 아이패드 프로토타입의 후면이라고 밝혔으며 최근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의 후면처렴 얇은 두께의 케이싱을 제공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밖에 5세대 아이패드의 후면이라 주장하는 이 이미지를 보면 LTE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현지시간), 포켓링크는 5세대 아이패드는 올 10월에 아이패드 미니2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5세대 제품은 양 옆 베젤 넓이는 크게 줄이고 위 아래 베젤만 남김으로써 전체 크기를 줄여 출시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통해 동일한 화면 크기를 유지하지만 베젤 크기를 줄여 전작들보다 더 작고 가벼워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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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LE / 13-01-29 20:34/ 신고

정말 중요한건 가벼워지는 것이죠. 직접 사용해보니 아이패드 미니가 성능, 해상도 모두 뉴아이패드나 아이패드 4세대에 비해 밀린다고 해도 실사용은 대부분 인터넷, 전자문서, 동영상에 한정했을때 아이패드 미니의 가벼움은 아무리 비교적 작은 크기에 고해상도의 레티나가 달려있다해도 뉴아이패드, 아이패드 4세대의 무거움에 비해 큰 장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