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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5GC대신 지포스 9400M! 아톰과 함께 하는 아이온 플랫폼
엔비디아에서 만든 아이온 플랫폼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넷북/넷탑에서 메인보드 칩셋을 인텔 대신 엔비디아 칩셋으로 바꾼 것으로 지포스에 기반한 높은 그래픽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아톰 탑재 PC를 보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제품으로 탈바꿈시킨다.
| 모델명 |
Atom 230 |
Atom 330 |
Atom N270 |
Atom Z530P |
| 공정 |
45nm |
45nm |
45nm |
45nm |
| 코어 |
1 |
2 |
1 |
1 |
| 동작 클럭 |
1.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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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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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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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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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2 캐시 |
51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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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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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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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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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클럭 |
FSB 53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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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53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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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53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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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53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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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TDP |
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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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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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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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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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 HT |
O |
O |
O |
O |
| Intel VT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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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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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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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 64 |
O
|
O
|
X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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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e Disable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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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O
|
O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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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hanced Intel Speed Step |
X
|
X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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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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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크게 넷탑용, 넷북용, 그리고 MID(Mobile Internet Device)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넷탑용 아톰 230과 330은 같은 45nm 공정이긴 하지만 모바일용 프로세서와 달리 64비트 운영체제 지원을 위한 Intel 64 기능이 들어간 대신 소비 전력을 줄이는 Enhanced Intel Speed Step이 빠져 TDP(열 설계 전력)이 높다.
넷북이나 MID는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 0.1W라도 소비 전력을 줄이는게 핵심이지만 넷탑의 경우 배터리가 아니라 전원 어댑터나 파워 서플라이를 달아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주니 소비 전력 절감보다는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톰 플랫폼에 945GC + ICH7 대신 들어가는 엔비디아 아이온은 지포스 9400M 내장 그래픽 칩셋을 기반으로 한다. 지포스 9400M은 아톰 뿐만 아니라 인텔 코어 2 프로세서와 펜티엄, 셀러론 등 데스크탑 및 노트북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DX10 지원 내장 그래픽에 PureVideo HD, 하이브리드 SLI, CUDA, PhysX 등 엔비디아 GPU 기술은 거의 다 들어갔다.
아이온에 들어간 내장 그래픽 코어는 지포스 9400M과 동일한 1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는데, CUDA 기술을 위해 스트림 프로세서를 16개의 CUDA 프로세서로 동작시킬 수 있다.
엔비디아 아이온 레퍼런스 보드는 여러 크기의 메인보드 규격 중에 가장 작은 규격에 해당하는 Pico-ITX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Pico-ITX는 데스크탑 PC에서 주로 쓰이는 ATX, Micro-ATX 뿐만 아니라 최근 초슬림 PC나 차량용으로 쓰이는 Mini-ITX와 비교해서도 작은 100 x 72mm 크기에 불과하다.
아이온 레퍼런스 보드는 Pico-ITX 규격에 아톰 프로세서와 통합 메인보드 칩셋 아이온이 들어간 것이 전부다. 아이온 칩셋 자체가 노스-사우스 기능을 통합한 원칩 솔루션에 내장 그래픽 기능이 들어갔고, 추가적인 외부 인터페이스는 Pico-ITX 기판에 넣기 어려워 별도의 도터보드(Daughterboard)를 장착해 해결하게 된다.
엔비디아 아이온 레퍼런스 샘플 제품을 보면 HDD 장착 및 eSATA, USB, SPDIF, 아날로그 사운드 등이 포함된 도터보드 위에 아이온 레퍼런스 기판을 쿨러를 장착해 얹은 모양을 하고 있다. 입출력 포트 구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크기를 만들려고 2장의 PCB를 2층 구조로 연결한 형태다.
이 경우 폭과 길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나 두께가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폭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제조사라면 차라리 1장의 넓은 PCB로 설계하는 쪽이 제조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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