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자사 울트라슬림 노트북 브랜드인 스위프트 시리즈 라인업 확장을 위한 울트라슬림 노트북 ‘스위프트 1’과 ‘스위프트 3’을 공개했다.
부담 없는 가격의 보급형 노트북을 표방한 ‘스위프트 1’은 14.95mm 두께에 1.3kg 무게로, 100% 메탈 바디 디자인에 실버, 골드,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컬러를 다양화했으며, 13.3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사양에 따라 인텔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시간적인 피로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여 눈의 피로를 차단해주는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Shield),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등의 기능이 탑재되었다.
‘스위프트 3’는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모델에 따라 인텔 HD 그래픽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이 탑재되었으며, 14인치와 15.6인치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의 IPS 풀HD 제품이다. 17.95mm의 얇은 두께에 1.8kg의 무게,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최대 1TB 의 HDD 또는 512GB의 SSD와 8G 메모리, 2x2 MIMO 802.11ac 무선 기술, 백라이트 키보드, 정확성을 높인 터치 패드, USB 3.1 포트와 HD 웹캠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 등에 강한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재질로 된 커버가 적용되었다.
국내 출시계획은 미정이며, 오는 6월 북미 지역에서 출시되는 가격은 ‘스위프트 1’이 329달러, ‘스위프트 3’가 599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