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Sharp)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화장실 제품을 공개하였다.
샤프가 선보인 고양이용 스마트 화장실 '펫 케어 모니터(Pet Care Monitor, 모델 HN-PC001)'는 고양이의 체중, 소변 양, 소변 횟수, 화장실에서 고양이가 머무는 시간 등 각종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언가 정상치보다 너무 높거나 적으면 스마트폰 앱 '코코로 펫(Cocoro Pet)'으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에게 정보가 전달 되어서 도움이 된다. 앱 서비스는 월 사용료 324엔(약 3,150원)이다. 고양이가 여러 마리이면 식별 센서를 사용하면 되며 최대 3마리까지 인식 가능하다.
펫 케어 모니터의 가격은 24,800엔(약 241,700원)이며 7월 30일 일본에서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