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현지 시간 기준)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가 애플이 E-InK 디스플레이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밍치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차세대 폴더블 디바이스의 커버 스크린과 차세대 아이패드를 위해 대만의 이잉크(E-Ink)사가 제작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PD)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컬러 EPD 기술은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제공 색상이 적고 터치 반응이 빠르지는 않지만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배터리 소모량이 적다.
한편, 애플은 지속적으로 폴더블 디바이스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는 중이다. 그렇기에 맥루머스를 비롯한 각종 테크 매체들은 애플이 2025년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이에 자리잡을 9인치 폴더블 디바이스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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