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E-Class와 쿠페 모델인 The new E-Class Coupé를 국내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The new E-Class는 E 220 CDI BlueEFFICIENCY AVANTGARDE, E 300 ELEGANCE, E 300 AVANTGARDE, E 350 AVANTGARDE, E 350 4MATIC AVANTGARDE, E 63 AMG 등 6개 모델과 E 350 Coupé 모델 등 총 7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The new E-Class의 국내 라인업은 다양한 디자인과 배기량을 비롯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친환경 컨셉인BlueEFFICIENCY가 적용된 CDI, 고성능 퍼포먼스의 AMG, 4륜 구동방식의 4MATIC, 최초로 선보이는 쿠페까지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국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The new E-Class는 E-Class 디자인의 심볼이었던 4개의 눈을 새롭게 재해석해 각진 직사각형 형태로 변모시켰으며, 보닛에서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어지는 화살형 라인의 전면부와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스타일, 1953년 메르세데스-벤츠 폰톤(Ponton)모델에서 계승된 후면부 펜더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이번에 선보이는The new E-Class에는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차체 강성(剛性)을 30% 더 강화시킨 고강도 차체 기술과,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댐핑 감쇠력을 조절하는 다이렉트 컨트롤 서스펜션(DIRECT CONTROL suspension),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eak lights),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커맨드(COMAND) 시스템, 키레스-고 패키지(KEYLESS-GO package) 등의 최신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he new E-Class의 출시와 함께 럭셔리 쿠페 The new E-Class Coupé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The new E-Class Coupé는 The new E-Class의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해석하여 세단과 차별되는 개성을 지닌 라인의 쿠페 모델로 강력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을 모두 고려 했으며, B필러를 생략한 과감한 루프 라인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