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009년 3분기 실적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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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1:53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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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이 200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도 전년 대비 2% 증가한 34억원으로 매출 대비 31%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분기 당기순이익은 영업 외 비용 감소 및 투자자산처분 이익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는 등 상반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 모든 부분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은 3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주력사업인 패키지 소프트웨어(SW)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오픈소스SW에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28억원의 매출, 그리고 신사업부문에서 씽크프리 오피스의 모바일 시장 진출 본격화 및 모바일 플랫폼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학컴 측은 올해 3분기까지 한컴의 누적 매출액은 349억원, 누적 영업이익 108억원, 누적 순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해 올해 초 발표한 경영목표인 연간 매출 535억원과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피스SW 중심의 사업 역량 강화 전략을 최근 밝힌 바 있는 한컴은 4분기 3만원대 가정용 한컴 오피스 제품 출시에 이에 오피스 차기 버전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가칭)'의 내년 상반기 출시를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모바일과 스마트폰 분야의 글로벌 오피스 시장 성과도 내년도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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