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PI 개방하는 SHOW 오픈플랫폼 사업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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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12:16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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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에게 KT가 보유한 인프라를 API 방식으로 개방하는 'SHOW 오픈플랫폼' 사업을 5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HOW 오픈플랫폼은 그 동안 통신사만 보유하고 있던 핵심 인프라 자원을 외부에 개방하는 것으로 ▲ 메시징(SMS/MMS) ▲ 위치정보(LBS) ▲ 인증 ▲ 기업과금 VOD 등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을 외부 개발 사업자가 쉽게 신청/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HOW 오픈플랫폼은 특정 개발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휴대폰과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에 두루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CP(Content Provider), 무선망개방 사업자, MVNO 사업자 등 유형에 관계없이 모바일 콘텐츠 개발사업자라면 누구나 KT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초기 플랫폼 투자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진다.
SHOW 오픈플랫폼 홈페이지(http://openplatform.show.co.kr)에서 가입 및 등록을 거치면 오픈플랫폼 API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및 수수료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용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동안 연회비 100만원(Basic등급)을 면제할 예정이다.
KT는 오픈플랫폼 사업이 본격화되면 공개된 API를 활용한 우수한 애플리케이션들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향후 좀 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개량화된 형태로 개인 개발자들에게도 플랫폼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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