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귀여운 팽귄 캐릭터가 펼치는 통쾌한 PSP (PlayStation Portable) 전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프리니 2 <새벽의 팬티 대작전임다!>를 2011년 1월 14일 국내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니’ 시리즈는 귀여운 2D 도트 (Dot) 풍의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화려한 비주얼의 통쾌한 액션과 개그가 넘치는 스토리가 조화된 작품으로, 시뮬레이션 RPG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 ‘프리니’가 출연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니 2 <새벽의 팬티 대작전임다!>’는 기존 발매된 일본어 다운로드 버전이 아닌 영어판 UMD 버전으로, 전작에 비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스테이지 및 새롭게 진화한 액션이 추가되는 등 여러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프리니 시리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예약판매도 준비됐다. 2011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약 구매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귀여운 프리니가 그려진 PSP (PlayStationPortable) 파우치가 증정된다. 프리니 2의 가격은 19,800원이다.
‘프리니 2’는 깜찍한 프리니들이 다양한 풍경의 스테이지를 돌며 주인 에트나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 시간의 경과에 따라 난이도가 변하는 시스템 등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으나 크게 다음의 3가지 요소가 추가됐다.
초보자를 위한 난이도 선택 기능
‘프리니 2’에는 초보자도 안심하고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베이비 이지’ 모드가 등장했다. 3번까지 공격을 당해도 프리니가 죽지 않을 뿐 아니라,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게 해주는 별도의 장치가 다양하게 준비돼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의 스테이지
또한, 거대 비행선, 전차 등 다양한 장치가 놓여있는 등, 저마다의 특징을 살린 공중저택, 사막, 바닷속에 이르기까지 기묘한 분위기의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추가됐다.
진화한 프리니 액션
이번 작에는 게이지를 모아 최대로 만들면 세 가지 필살기가 가능한 ‘브레이크 모드’가 추가됐다. 고속으로 회전하는 스카프로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는 ‘프리니 사이클론’, 엉덩이로 적을 기절시키는 ‘메타본 힙 어택’, 유성과 같은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특공유희’ 등의 화려하면서 유머가 넘치는 프리니 액션들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 www.PlayStation.c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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